팬택계열, 싱귤러 단말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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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계열이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싱귤러와이어리스에 유럽통화방식(GSM) 초소형 카메라폰 ‘팬택 C300·사진’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본지 6월1일자 6면 참조

 팬택계열이 북미 GSM 시장에 처음 출시하는 이 제품은 성냥갑만한 크기의 초소형 카메라폰으로, 내장형 플래쉬와 디지털 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성규 팬택계열 해외사업총괄 사장은 “자체 브랜드로 CDMA에 이어 북미 GSM 시장에 진출한 것은 품질·기술·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팬택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특히 싱귤러로의 제품 공급은 팬택계열의 성공적 북미사업을 예고하는 청신호”라고 강조했다. 팬택계열은 올해 북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 총 2700만대의 휴대폰을 공급해 수출 3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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