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ERP 업체가 협력하면 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를) 이길 수 있다.”-왕 원징 용우소프트 회장, 최근 중국에 서구 전사자원관리(ERP) 제품이 밀려오는데 한·중·일 ERP 협회가 잘 협력하면 중국 시장에서 서구 제품과 경쟁할 수 있다면서.
“소프트웨어(SW)로 12조원이나 번 사람도 있다.”-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국내에서도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처럼 SW로 돈을 버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면서.
“디자인에 대한 지원과 육성도 고부가가치 성장 분야를 지향한다.”-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산업 육성 방향이 전통산업보다 미래 성장산업에 집중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에 대한 국가 지원사업 역시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반도체 공장 유지를 위한 최대 인프라는 물이다.”-유기풍 서강대 교수, 웨이퍼 세정용 초순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초임계 방식 건식 세정 기술의 의미를 설명하며.
“컨버전스 시대 도래는 중소기업엔 위기이자 기회다.”-김정렬 에이엘테크 사장, 여러 기능이 한 제품에 통합된 ‘컨버전스 기기’는 의사 결정이 느린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맞는 아이템이지만 시장을 주도하기 어려운 단점도 있다며.
“요즘에는 트래픽에 관심이 많다.”-김경익 판도라TV 사장,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방문자 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날마다 트래픽이 얼마나 급증하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중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건 부실한 서비스 탓.”-박지홍 메타사이트 사장, 중고계측기에 대한 고객의 인식이 많이 부족해 시장 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관련 업계의 미진한 서비스가 주된 이유라며.
“게임만 받쳐준다면 1억달러 수출 계약도 머지않았다.”-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29일 파트너사인 플래그십스튜디오의 신작 ‘헬게이트:런던’의 3500만달러 규모 중국 수출 계약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게임만 좋으면 계약금 기록은 계속 깨질 것이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료화에 적합한 모델이 아니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현재는 어려운 음악 시장을 감안해 권리자의 요구에 최대한 맞추는 단계이지만 향후에는 무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많은 수익을 창출해 권리자에게 돌려주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겠다.”-박성훈 벅스 사장, 음악 시장이 발전하려면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음악을 접해야 한다며.
“중앙 아시아 정부사업의 투명성·정확성을 확대하는 데 우리나라 IT기술이 활용됩니다.”-키르기스스탄에 원격검침 공장을 기공한 강재석 옴니시스템 회장, 계량 업무가 낙후하고 요금 수납률이 40%에 불과한 현지에서 정확한 검침과 과금체계를 위해 국내 원격검침 기술을 도입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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