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만든 3차원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감상하세요’
네티즌이 손쉽게 3차원(3D)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젭(http://www.zeb.co.kr)’을 최근 선보인 엔브이엘소프트(대표 박지원 http://www.nvlsoft.com)는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 위즈커뮤니케이션(대표 심재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3D 영화를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젭을 통해 만들어진 네티즌들의 3D 영상을 휴대폰 뿐만 아니라 와이브로 단말기, PMP 등의 유무선 통합기반의 모바일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박지원 사장은 “일반적으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은 용량이 크기 때문에 모바일 콘텐츠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모바일 콘텐츠로 공급하는 UCC 동영상은 용량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젭은 인터넷 상에서 3D 가상현실을 즐기듯 직접 소품을 배치하고 캐릭터의 동작을 지정, 녹화 촬영해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3D 영화 제작 사이트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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