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내년 말까지 2세대(G) 휴대폰 ‘무바(MOVA)’ 출시를 중단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도코모는 무바 대신 3G ‘포마(FOMA)’로 휴대폰 모델을 단일화하고 신규 서비스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KDDI도 2G 모델 출시를 중단하고 3G만을 출시키로 결정함에 따라 일 휴대폰시장이 3G로 전면 이행될 전망이다.
도코모는 이미 휴대폰 판매의 주 축을 포마로 옮겨 기종 수에서 포마가 29기종인데 반해 무바는 6기종에 불과했다. 4월 현재 도코모의 계약자 수는 총 5139만명이며 이 중 무바가 2683만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계약 증가 면에서는 4월 한달 동안 포마가 110만명 증가한데 비해 무바는 84만명으로 줄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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