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올해 1∼3월(4분기) 기간 동안 세계 LCD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3분기(2005.10∼12)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미국 디스플레이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10인치 이상 LCD TV 세계시장 출하 대수에서 필립스가 13.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샤프는 13.1%로 3분기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지난 분기에 처음으로 1위로 부상했던 소니는 10.9%의 점유율을 기록, 4위로 떨어졌지만 대화면에 주력한 결과 출하금액에서는 수위를 유지했다.
이 기간 동안 전체 출하대수는 약 740만대로 3분기보다 14% 감소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2.3배 늘어났다.
출하금액에서는 소니에 이어 삼성전자(13.9%), 샤프(12.7%), 필립스(11.9%)가 순위에 올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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