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 콘솔 업체 닌텐도가 지난 3월 31일 마감된 2005 회계연도에 환율 영향으로 순익이 13% 증가했지만 매출은 감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지난해 순익이 983억8000만달러(약 8299억4000원)를 기록했다. 이 중 455억엔이 환차익에 따른 것이라고 저널은 전했다.
반면 매출은 1.2% 줄어든 5092억5000만엔(약 4조296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떨어진 903억5000엔으로 집계됐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