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단말기 전문업체 퍼스텔(대표 박일근)이 출시한 휴대전용 단말기 ‘손TV(모델명 DMR231·사진)’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일근 사장은 “지난 15일 출시한 전용 단말기 1차분 1700대가 1주일만에 모두 판매됐다”며 “예상보다 빨리 판매가 마감된데다 월드컵을 앞두고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돼 추가 생산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손TV는 3.2인치 TFT LCD를 사용한 초박형·초소형 제품으로,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에 지상파DMB와 디지털오디오방송(DAB)은 물론 MP3플레이어 기능도 내장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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