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비츠를 위하여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지수(엄정화)는 변두리에 피아노 학원을 차린다. 동네 말썽꾸러기 경민(신의재)이 피아노 천재라는 것을 알아 본 지수. 그녀는 경민을 콩쿠르에 입상시켜 유명한 스승이 될 야심에 경민에게 피아노를 지도한다.
음악을 소재로 한 음악영화지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볼 만한 영화다. 엄정화와 실제 피아노 신동 신의재가 스승과 제자로, ‘달콤, 살벌한 연인’ 박용우가 순박한 청년을 연기했다. 영화음악가 이병우가 음악을 맡았고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특별 출연했다.
행운을 돌려줘
뉴욕의 잘 나가는 홍보회사 직원 애쉴리(린제이 로한)는 언제나 행운이 따르는 운 좋은 삶을 살아왔다. 어느 날 그녀가 기획한 가면파티에서 불행을 몰고 다니는 사나이 제이크와 우연히 키스를 한 후 행운녀 애쉴리의 삶은 불행투성이가 된다.
아이돌 스타 린제이 로한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화려한 패션과 영국 록그룹 맥플라이의 모습을 보는 것은 즐거운 덤. ‘미스 에이전트’ ‘10일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을 감독했던 도널드 페트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히노키노
원격조종 로봇을 통한 대리등교를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된 후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어버린 충격으로 휠체어를 탄 생활을 하고있는 사토루는 법안실험의 그 첫 대상이 된다. 아이들은 재료로 노송(히노키)나무가 사용되었다는 이유로 로봇에게 ‘히노키오’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학교전체의 관심이 히노키오에게 관심을 쏠린다.
‘히노키오’는 로봇이 함께하는 일상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미래지도를 한발 앞서 제시하는 영화다. 일본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이미 검증 받은 특수효과의 귀재 아키야마 타카히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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