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세계 시장에서 자바 플랫폼 기반의 SW기술 개발을 주도할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자바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자바표준제정기구(JCP)가 공식 배포한 새로운 자바국제표준인 ‘자바EE5’에 대한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맥스소프트는 세계 최초로 인증받은 자바EE5의 스펙을 준수한 제품을 가장 먼저 시장에 출시, 자바SW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인증에 자사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제우스6.0’으로 인증, 세계 WAS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03년 자바EE5의 이전 버전인 ‘J2EE1.4’ 표준을 IBM과 같이 세계 최초로 인증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인증 획득에 성공, 자바 지원 기술력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J2EE1.4 인증 획득 후 국내 1위 WAS업체로 발돋움, 이번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병국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이번 자바국제표준 최초 인증은 반도체·LCD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SW에서도 국내 기술력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건”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바EE5를 획득하면 자바 최고 난이도 프로그램인 엔터프라이즈자바빈스(EJB) 등 J2EE1.4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기능을 손쉽게 구현, 경쟁업체보다 우수한 기능의 제품을 시장에 먼저 선보일 수 있는 효과를 본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etnews.co.kr
`자바EE5`?란
자바EE5 인증은 지난 12일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를 비롯해 IBM·오라클·BEA 등 세계적인 SW기업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자바 표준제정기구(JCP)에서 제정한 자바국제표준. 3만개 항목이 넘는 프로그램 테스트를 거친 업체에만 인증을 제공한다. 인증만으로도 보유 SW 기술력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표준 플랫폼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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