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의 성공적 타결을 위해 오는 22과 23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FTA민간협력회의가 잇달아 열린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희범 무역협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단체·기업 대표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방미사절단은 22·23일 워싱턴에서 전미제조업협회(NAM) 및 미 상공회의소(US Chamber)와 라운드 테이블을 질 계획이다.
이번 워싱턴 행사는 내달부터 시작되는 한미FTA 본 협상을 앞두고 민간차원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무역협회와 NAM간의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국의 관세·비관세장벽을 포함한 한미FTA 주요 이슈와 정치·경제적 주요현안, 양 기관의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무역협회와 미 상공회의소와의 ‘한미 재계 FTA 협력회의’에서는 한미FTA 지지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액션플랜이 논의된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