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은 KT의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브로(Wibro)는 이동환경에서 고속 데이터를 지원하는 휴대 인터넷 서비스로 3.5세대(G) 이동전화서비스인 HSDPA와 더불어 국내 기업들이 장비개발과 규격 제정을 선도하고 있는 분야다.
지난해 9월 KT의 와이브로용 범용스마트카드(UICC) 개발을 마치고 가입자인증모듈(USIM) 기반 와이브로용 IC카드 발급 시스템을 구축한 하이스마텍은 이번 고도화 사업에서 후발급 기능, 신용카드·뱅킹 애플리케이션, 고객관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무선으로 관련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OTA(Over The Air)’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하이스마텍은 향후 중소기업청 전략과제인 와이브로용 IC칩을 개발하고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된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를 출시, 외산제품을 대체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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