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정보화경영체제사업(IMS) 구축사업에 총 54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청은 현재 1차 사업으로 152개 중소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2차 사업에 신청한 2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 평가를 실시중이다.
중기청은 이달 말 추가적으로 3차 사업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 대상 중소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IMS 사업은 표준화된 정보화 추진 모델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화 과제를 도출·지원하고,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경영체제(IMS) 인증을 부여해 정보화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정보화시스템 구축 비용이 지원된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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