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이 노르웨이 원격검침 사업에 진출한다.
누리텔레콤은 노르웨이 최대 전력회사인 합스런드의 자회사인 하이테크시큐리티(HTS)가 발주한 전기 및 수도 원격검침과 방범·방재 등 홈 시큐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AMM 프로젝트’를 수주, 북유럽 시장에 단독으로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HTS사는 올해 1만14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수도 원격검침 및 화재감시 기능을 포함한 통합 원격검침 시스템을 2단계로 나누어 구축할 예정이다. 누리텔레콤은 1단계로 노르웨이 오슬로 지역 4500가구에 전기와 수도 원격검침 시스템과 화재감시를 포함한 원격검침 프로젝트를 99만9349달러에 수주했다. 전기·수도 원격검침 모뎀 4500대와 검침소프트웨어, 집중기 325대를 비롯해 화재감시 등 홈시큐리티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일체를 오는 7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은 “이번 노르웨이 원격검침 프로젝트 본사업 수주로 스웨덴·핀란드·덴마크 등 북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와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원격검침시스템 해외 수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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