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가운데 7명은 인터넷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13∼15일 사흘 동안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메신저 관련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1.5%가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대 이하는 80%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40대 이상은 40∼50% 수준의 상대적으로 낮은 이용률을 보였다.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메신저로는 ‘네이트온’이 62.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MSN’(19.9%), ‘버디버디’(7.6%), ‘다음’(6.6%) 등의 순이었다.
젊은 연령층일수록 ‘네이트온메신저’ 이용률이 높은 반면에 ‘MSN메신저’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현재의 인터넷 메신저 사용 이유로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절반이 넘는 59.3%로 나타났다.
30대 이하의 응답자들은 ‘사용편리성’보다는 ‘많은 사람의 이용’이 현재 메신저를 사용하는 이유로 꼽았다.
인터넷 메신저 주 용도로는 82.8%가 ‘개인적인 채팅’이라고 응답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채팅’ 비중은 줄어들고 ‘업무’나 ‘파일전송’이라는 응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인터넷 메신저 하루 이용 횟수로는 ‘5회 미만’ 47.2%, ‘5회 이상∼10회 미만’ 28.3%, ‘10회 이상∼15회 미만’ 8.3%, ‘15회 이상’ 16.2%였다.
가장 유용한 인터넷 메신저 부가기능으로는 ‘문자메시지’ 50.0%, ‘파일전송’ 39.6%로 나타났다.
인터넷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56.8%가 ‘필요성을 못 느껴서’라고 응답했다. 인터넷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 응답자의 21.5%가 ‘이용 방법을 몰라서’라고 말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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