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서남지역본부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광주첨단산업단지 발광 다이오드(LED) 단지를 분양한다.
LED단지규모는 총 9만3000여 평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제외하고 LED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실수요에 맞게 500평∼1800평형 등 70여 필지로 분할 분양된다. 분양가격은 평당 45만8000여원이며, 우선 LED 관련 업종에 분양한 뒤 추후 분양추세에 따라 광산업 일반부지로도 탄력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LED단지는 지난 95년 LG전자와 LG화학에 분양된 뒤 15여 년째 방치돼 왔으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해 7월 LG측으로부터 환수한 뒤 광주시와 협의를 거쳐 LED전문단지로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LED단지에는 한광기술원과 광주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10여개 LED 업체를 비롯해 지난 1월 광주시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서 투자 의향을 밝힌 23개 등 33개 업체가 우선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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