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업계가 공동으로 베트남 원전사업에 확보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은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국제 원자력전람회’에 한전·두산중공업 등 10여개 업체와 공동으로 참가, 국내 원전 기술능력과 한국표준형원전(OPR 1000)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하노이 전람회에 참여하는 업체는 한전과 한수원을 비롯 한국전력기술·두산중공업·한국원전연료·현대건설·대우건설·한국원자력연구소·삼성물산·대림산업 등 10개 기관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국관을 공동으로 설치, 한국표준형원전(OPR 1000)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총리실, 산업부 등 정부 관련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정부 유력인사와 면담을 갖고 베트남 원전사업 진출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전력수요의 증가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원전 가동을 목표로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원전부지 확보를 이미 마쳤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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