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산학협력단장협의회·한국공대학장협의회 등 산업체와 학계를 대표하는 25개 단체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산학협력을 공동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총연합회’를 출범시켰다.
산학협력총연합회 회장으로는 어윤대 고려대 총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 공동 대표로 추대됐으며 대한상의·전경련·산학협력단장협의회·한국공대학장협의회 등 7개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가 구성됐다.
산학협력총연합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산학협력을 위한 학계, 산업계, 지역별 각종 단체의 의견조율, 정보공유, 공동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며 정부 산학협력 정책의 비판자이자 협력자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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