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전용회선·070인터넷전화·공공정보통신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전용회선 서비스와 함께 신규사업인 공공정보통신 및 전자정보통신망 서비스 간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통합 브랜드 ‘SK 토네츠’(TONETZ:Total Network service Zone)를 개발하고 네트워크부문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인터넷전화 부문은 ‘토네츠 아이폰’(TONETZ-ifone)이라는 하부 브랜드를 별도로 정했다. 070 인터넷전화 브랜드를 별도로 정한 것은 삼성네트웍스에 이어 두 번째다.
SK네트웍스의 이같은 전략은 전용회선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올해 3세대 이동통신(WCDMA)과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을 비롯, 지상파·위성DMB 등 신규서비스 도입으로 기간망 증설이 예상돼 통합 브랜드 영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지난해 4월과 9월 각각 전자정부통신망 및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통신망을 구축해온 것도 통합 브랜드 작업의 배경이 됐다.
SK네트웍스는 이와 함께 기존의 광전송 장비를 거치지 않고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구성된 망을 이용해 스위치나 라우터만으로 연결하는 메트로 이더넷 방식의 FTTMAN 서비스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한편 인터넷전화 사업은 전용회선 서비스와 연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전용회선 사업에서 구축한 광케이블을 통한 전용망과 기업고객을 기반으로 한 시장 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K네트웍스의 네트워크사업부문 관계자는 “앞으로 네트워크사업은 ‘토네츠’라는 서비스 통합 브랜드로 기존 사업 및 신규사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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