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은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권오갑)과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의 지적재산권 창출 및 활용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
양 기관간 주요 협력 분야는 △과기부 R&D 사업에서의 특허정보 활용 및 지재권 성과 활용 촉진 △지재권 창출·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지재권 정보 공유 기반 확충 등이다.
특허청은 또 현재 운영중인 R&D특허센터에 과학재단이 참여토록 해 R&D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력이 본격화되면 선행기술조사·비밀정보 관리·체계적인 연구기록 등 지재권 창출·활용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연구 문화가 연구개발 현장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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