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감소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올 1분기 92억원의 매출과 1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30억원, 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9%,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2.6%, 24.8%가 각각 감소했다.

회사 측은 “리눅스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한 반면 인원증가로 인건비가 20%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이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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