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이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과 함께 병행 추진하는 u워크 시범사업에 KT와 SK텔레콤이 선정됐다.
정통부는 9일 1단계 u워크 시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KT가 주도하는 옥타브컨소시엄과 SK텔레콤이 주관사인 유비넷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KT에 3억3000만원, SK텔레콤에 2억7000만원을 BcN 시범사업과는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u워크 시범사업은 기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 개념을 확대하고 IT 인프라를 활용, 원격지에서도 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까지 진행하는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주요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2단계에서는 예산을 확충해 상용서비스가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KT는 유선 및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비즈메카와 연결한 모델을 개발할 계힉이다. SK텔레콤도 무선 플랫폼을 활용, B2B 솔루션을 확보하고 유비쿼터스 사회에서 업무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을 각각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 관계자는 “u워크 시범사업은 BcN 인프라에서 근무환경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는 의미도 있다”며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신사업을 창출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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