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3분기에 출시할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데스크톱·노트북PC용 인텔 프로세서 브랜드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로고’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세서는 인텔의 새로운 아키텍처인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칩으로 데스크톱PC용은 콘로, 노트북PC용은 메롬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렸다.
하나의 칩 안에 두 개의 프로세싱 코어를 포함하고 있어 듀오라는 이름이 들어갔으며, 2라는 숫자는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 라인에 적용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텔은 전문가와 게임 마니아를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2 익스트림 프로세서’로 명명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