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인류 역사상 단 하루도 멈추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역사와 함께 한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그 발자취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멀게는 십자군전쟁에서 부터 1, 2차세계대전 그리고 최근의 이라크전쟁까지 흥미롭지만, 그 내면엔 처절함과 슬픔이 담겨져 있다.
이 작품 ‘배틀필드2 모던 컴뱃’은 바로 여러분을 이런 전장 속으로 안내한다. 여러분은 30종 이상의 차량을 지원하고, 50종 이상의 강력한 무기를 바탕으로 한 최강의 부대를 이끌고 전투에 임하게 된다.
돌격부대와 저격부대 특수부대와 엔지니어 지원부대로 이뤄진 부대를 활용 멀티플레이와 1인용 미션모드를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맵을 무대로 최대 24명의 게이머가 맞붙는 멀티플레이어 전투는 이 작품의 백미라 하겠다. 이를 위해 클랜지원과 전투분석 전체랭킹과 함께 통계추적등의 기능이 제공되어 기존 콘솔게임에서 접할 수 없었던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적군을 빠르게 제거하면 업그레이드 미터가 차올라 사용하게 되는 아이템은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선 자세보다는 낮춘자세에서 더 정확한 공격을 하게 된다던지, 지면에 엎드리면 공격에 명중률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FPS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하지만 아군 병사를 명중시키거나 사살할 경우, 포인트가 줄어들게 되며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 자칫 이런 실수를 저지른다면 추방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군 한명을 사살한 후 정해진 시간이 지나기 전 두번째 적군을 제거하면 두배의 포인트가 부여되고, 역시 정해진 시간이 지나기 전 적군을 또 다시 사살하면 세배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 한명을 사살한다고 안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무엇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FPS 특유의 긴장감과 함께 탄피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그래픽 그리고 호쾌한 타격감일 것이다. 대규모 전투에서 느낄 수 있는 몰입도는 실제와 같은 사운드와 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배경음과 함께 여러분을 실제 전장 속으로 안내한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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