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360’, 소니의 ‘PS3’와 차세대 콘솔 시장을 놓고 불꽃 접전이 예상되는 일본 닌텐도의 ‘레볼루션’의 공식 명칭이 ‘위(Wii)’로 결정됐다.
로이터통신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레볼루션’이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차세대 게임 콘솔 명칭을 ‘위’로 결정하고 올 연말께 출시할 예정이다. 닌텐도측은 이와관련, “코드명 레볼루션이 우리의 방향을 표현한다면, ‘위’는 그 해답을 나타낸다”고 설명
했다.
닌텐도는 소니 PS가 나오기전까지 세계 비디오게임 시장을 좌지우지했던 업체로 지금은 ‘GVA’(게임보이어드밴스) ‘DS’ 등 휴대용 콘솔 시장에서 절대 강자다. 닌텐도는 이달 10일 미국LA서 개막되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E3 2006’에서 ‘위’를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닌텐도는 이 차세대 콘솔에 일본 NEC가 야마가타현 300mm 웨이퍼팹에서 생산한 LSI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NEC는 오는 9월 이전까지 기존 웨이퍼 생산 용량을 월 6000장에서 1만1000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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