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합개봉관 전문업체 롯데시네마(대표 김광섭)가 장애우를 위한 영화상영 사업을 시작한다.
롯데시네마는 3일 오후 7시 한국농아인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장애우 영화 정책 사업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 사업’의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노원관에서 ‘맨발의 기봉이’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와 한국농아인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각 장애우를 위해 한글 자막을, 시각 장애우를 위해 화면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화면해설의 경우 영화 장면을 성우가 FM 보청기를 통해 설명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영화진흥위원장, 한국농아인 협회장 등 내빈은 물론 장애우 200여명이 참여한다. 롯데시네마는 향후 시청각 장애우를 위한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상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롯데시네마 일산관과 대구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10여편의 영화에 한글 자막과 화면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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