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자국 게임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게임산업전략’을 제정하고 국가차원에서 게임산업계를 지원한다.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 경제산업성은 세계 제일의 경쟁력을 가진 일본산 가정용 TV 게임 등이 최근 들어 한국·미국·중국 등의 추격으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판단, 국가 차원의 육성책인 ‘게임산업전략’을 만들어 국제 우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산성은 지난달 27일 ‘게임산업전략연구회’를 발족하고 오는 7월까지 구체적인 게임산업전략을 제정, 공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간호·교육용 게임 등 사회성이 높고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의 게임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 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게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일본 게임SW는 지난 1998년 미국 전체 SW 매출 상위 10위 가운데 7개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했지만 지난해에는 불과 2개로 줄었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는 자국 시장 규모보다 3배 이상 큰 한국에 밀려 아시아 맹주 자리를 빼앗긴 상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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