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람을 태우고 돌아다니는 `두발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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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와세다 대학연구팀과 벤처기업이 공동 개발한 ‘WL-16R’라는 이름의 이족 로봇이 시연되고 있다. 이 로봇은 발밑에 달린 센서로 자세를 제어하기 때문에 사람을 태우고도 계단을 오르거나 울퉁불퉁한 곳을 지나갈 수 있다. 대학측은 향후 이 로봇이 휠체어를 대체하거나 화물운반 등에 이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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