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 신용카드 보유자 2000명 정보 도난

지난주 마스타카드 신용카드 보유자 2000명의 정보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클라이즈데일 은행(Clydesdale Bank)의 한 여성 고객이 자신의 마스타카드 세부 정보가 2000명의 다른 카드 이용자 정보와 함께 사기꾼들의 손에 넘어갔다고 말했다고 실리콘닷컴이 보도했다.

이 도난 사건은 적발됐으며 카드는 사기꾼들이 이용하기 전에 기능이 정지됐다.

클라이즈데일 은행은 이 문제에 대해 마스타카드로부터 권고를 받았다고만 밝혔다.

마스타카드는 카드 이용자 정보 도난 사건이 발견되자마자 이 은행과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마스타카드는 이번 사건이 어떻게 발생됐으며 이것이 영국에 국한된 것인지 여부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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