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재 기업이 잇따라 북미시장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해외 수출의 모델이 되고 있다.
창원시 북미시장개척단(단장 송병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창원시내 8개 수출유망중소기업이 미국 시카코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벌여 총 19건에 1443만 달러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씨앤티티코리아 264만 달러를 비롯해 포엠테크 417만 달러, 하나툴스 366만 달러 등 대부분 10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체결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클러스터추진단(단장 이상천)도 지난 4월 10일,11일 이틀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코리아-GM 자동차 부품 플라자’ 전시회에 단지 내 5개 유망 기업을 파견, 7건에 200만 달러 가까운 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는 2008년까지 대한국 부품 수입규모를 기존 6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GM측 발표에 따라 대미 자동차부품 납품 능력을 보유한 나라엠앤디, 세영글로벌, 태림산업, 동양산업, 지엠비코리아를 선정해 전략적으로 수출상담에 나선 결과다.
이상천 창원클러스터추진단장은 “중소 벤처기업의 제품을 해외 시장에 알려 수출 거래선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해외전시회 참가의 궁극적 목적”이라며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가 아닌 바이어들이 많이 참가하는 전시회 위주로 엄선해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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