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의 왕중왕은 누구?"

 ‘PMP 왕중왕을 가리자.’

 올해 출시될 휴대형 멀티미디어 기기(PMP) 기대주가 총출동해 네티즌의 평가를 받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전자신문사는 전자신문 인터넷과 공동으로 내달 24일까지 전자신문 쇼핑저널 버즈(http://www.ebuzz.co.kr)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출시될 PMP 5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펼친다.

 동영상 재생은 기본이고 지상파DMB 수신, 내비게이터, 전자사전, 블루투스 등의 기능까지 갖춘 팔방미인 PMP들이 올해 PMP 시장 ‘대권’을 놓고 전초전을 치르는 셈이다.

 이번 이벤트에 출전하는 제품은 홈캐스트·에스캠·뉴미디어라이프·이랜텍·이노플러스 등 총 5개사의 최신작.

 홈캐스트의 신병기 ‘티버스’는 지상파DMB 모듈을 내장해 언제 어디서나 TV 시청이 가능하다. 4.3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한 것도 포인트다. 이랜텍의 ‘아이유비 블루’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 선 없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외장형 지상파DMB 수신 기능으로 TV 시청도 가능하다. 뉴미디어라이프의 ‘타비 020’은 휴대폰 같은 폴더형 디자인이 압권이다. USB 2.0 지원 휴대용 기기로 쓸 수 있고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

 이외에 에스캠의 ‘DN10’은 지상파DMB와 내비게이터 등을 한데 묶은 만능 컨버전스 기기며, 이노플러스의 ‘I-With 401’은 4W짜리 스테레오 스피커를 본체에 내장해 이어폰 없이 영화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에 참가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신이 뽑은 PMP를 선물로 받는 행운도 돌아간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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