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가 일본 후지쯔의 현지시장 공식 파트너로 등록됐다.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는 일본 후지쯔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실시간 모니터링 툴 ‘제이투몬(J2Mon)’의 테스트를 거쳐 자사를 공식 파트너로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이투몬은 국내 자바컨설팅그룹이 ‘제니퍼’라는 이름으로 개발, 아이티플러스가 국내외 영업권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티플러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일본 후지쯔가 판매하는 미들웨어 제품 ‘인터스테이지’와 연계해 판매할 수 있게 돼 일본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수용 아이티플러스 사장은 “품질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에서 후지쯔와 같은 대기업의 정밀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것은 국산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제이투몬 구매 여부를 고민하던 많은 잠재고객에게 확신을 주게 돼 일본시장 영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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