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대표 최병두 http://www.ywcomt.co.kr)은 작년말 신규 개발한 플라즈마 전해산화 피막처리(PEC) 기술이 국내 노트북PC 적용 가능 판정을 받아 조만간 상용화가 기대된다고 25일 밝혔다.
PEC는 알루미늄·마그네슘 등의 표면물성을 전해질 산화처리를 통해 개선한 것으로 도장력과 내부식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이다. 늦어도 하반기에는 노트북PC에 적용되고 DVD플레이어와 캠코더 케이스에도 쓰일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중국에 PEC 공장을 세우고 세계 주요 케이스 업체와 협력, 휴대폰 케이스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한편 유원컴텍은 1분기 매출 93억, 영업이익 8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66.3% 증가했으나 전기 대비 23.3%, 45.1%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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