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차세대 비디오게임 콘솔 PS3 출시에 앞서 ‘플레이스테이션2(PS2)’ 가격을 약 13% 인하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PS2 가격은 149달러에서 130달러로 떨어졌다.
소니의 이번 조치는 신제품인 차세대 게임 콘솔 PS3를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재고처리 및 PS2 저변확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비디오게임 콘솔 업체들은 수요를 촉진시키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는데, 특히 새 모델을 출시하기 직전에 기존 모델의 가격을 내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소니는 지난 2004년 6월 스탠드얼론 PS2 가격을 179달러에서 149달러로 한차례 내린 바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X박스 360 이전 버전의 가격을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00년 처음 선보인 PS2는 현재까지 1억대 이상 판매되며 비디오게임 콘솔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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