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가 3세대(G) 휴대폰 기지국 건설을 위해 2500억엔(약 2조원)을 투자한다.
소프트뱅크는 이달 말로 인수를 완료하는 보다폰재팬의 사업 강화를 위해 총 2500억엔을 들여 3G 기지국을 현재보다 1.5배 늘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3G 설비투자에서 일본내 경쟁사에 뒤처져 결국 철수한 전 소유주 보다폰의 과제를 일거에 해소하면서 NTT도코모와 KDDI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투자액은 보다폰의 지난 2005 회계연도(2005.4∼2006.3) 매출(2150억엔)보다 약 20%나 많은 액수다.
이와 관련 소프트뱅크 측은 향후 1년 동안 3G용 기지국을 현재의 2만개에서 3만개로 늘려 통신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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