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써 보세요. 그럼….’
텔레매틱스서비스사업자(TSP)가 다양한 가격대의 요금상품을 개발, 운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모젠 서비스 사용을 위해서는 신차 구입 시 모젠 단말기를 옵션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후 가입비 4만원에 월평균 2만8000원 상품과 라이트요금제(1만8000원) 중 하나를 이용하면 된다.
모젠은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서비스. 에어백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모젠센터가 바로 사고를 인지하고 현장으로 119 긴급 출동을 지원한다. 또 운전자가 사고를 당하거나 위험한 환경에 처한 경우, 원터치 버튼으로 모젠센터 상담원과 연결해 112 또는 119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SOS 서비스도 유용하다.
SK텔레콤의 네이트 드라이브는 SKT 전 대리점에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요금제는 운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 주기 위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요금제까지 총 네 가지가 운영된다.
월 9000원 정액제로 운영되는 레귤러 요금제는 10회까지 무료 음성 길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요금제(월 1만8000원)는 길 안내, 교통정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통화료 및 안전운전도우미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세이브 요금제(월6000원)를 선택하면 된다. 또 월평균 기본료 없이 길 안내 검색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음성검색과 문자검색에 각각 1500원, 500원을 부과하는 종량제가 있다.
KTF 케이웨이즈(K-ways)는 휴대폰을 이용해 한 달에 4000∼7000원으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7000원으로 현재 길 안내와 안전운행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프리요금제를 비롯해 길 안내 7건과 안전운행을 무제한 받는 라이트 요금제(월 4000원), 길 안내 없이 안전운행만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전운행프리요금(월 2000원) 등이 있다.
이들 월정액 요금제에는 정보이용요금과 데이터요금이 통합돼 있어 목적지까지 여러 번 재탐색하더라도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작년 12월부터 휴대폰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LG텔레콤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LG텔레콤 텔레매틱스 서비스 요금제는 목적지 설정을 위한 문자입력방식 및 음성인식 입력방식을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게 종량제 및 번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놓고 있다.
기본요금이 각각 5000원·8000원·15000원인 TM모젠5000·TM모젠8000·TM모젠15000과 기본료없이 쓸 때마다 요금이 부과되는 ‘TM모젠 쓸 때마다’, 기본요금 2000원에 안심운전 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운전 알리미 등 총 5종의 전용요금제로 구성돼 있다.
LG텔레콤 텔래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비스 전용 휴대폰 및 차량장착 전용 키트(KIT)를 구입, 단말기 제조사의 AS센터에서 단말기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한 후 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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