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만으로 간단히 액정판을 만드는 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최근 필립스에서 분사된 리콰비스타는 물과 기름이 서로 반발하는 원리를 이용해서 값싸게 액정판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색깔이 있는 기름과 물을 얇은 유리판에 끼워넣고 전기를 가하면 표면장력이 바뀌는 ‘일렉트로웨팅(Electrowe tt ing)’을 이용해 각종 도형이나 문자를 표시할 수 있다는 것.
리쿼비스타는 물과 기름으로 만드는 액정판이 기존 LCD 생산라인에서 충분히 양산이 가능하며 가격도 싸기 때문에 향후 모바일 TV, 휴대폰 액정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ESID전시회에서 물과 기름으로 만든 액정판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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