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이르면 2011년 안에 첨단산단(연구개발)과 하남산단(시스템업체 입주단지)·평동공단(협력업체 입주단지)을 잇는 디지털가전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된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국비 2008억원·지방비 769억원·민자 432억원 등 총 3209억원을 투입해 국내외 가전 연구소 유치, 프리미엄 생활가전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광주지역을 디지털 가전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강진)는 최근 ‘디지털가전산업 육성실행계획’을 수립, 20일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를 주축으로 △상업화 기술 개발 △유망기업 영입 및 육성 △클러스터 구축 △가전산업육성 지원 △디지털컨버전스센터기능 확대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홈 서비스 로봇·지능형 생활가전·유비쿼터스 컴퓨팅 서비스 환경지원 등 상업화 기술개발 △가전부품 및 제품시험 생산을 위한 공동 브랜드 도입 △삼성전자 가전연구소 등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 유치 △맞춤형 고급 R&D 인력과 신산업 육성 전문인력 △대학별로 특성화된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까지 첨단산단과 하남산단·평동공단을 한데 묶어 디지털가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총 200개 기업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광주지역본부는 또 다음달 광주첨단산업단지에서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예정인 디지털컨버전스부품센터에 640억원을 추가 투입해 연구기능을 보완하고, 중소 디지털가전업체를 위한 협동연구개발센터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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