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김반석)은 18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경영실적 간담회를 갖고 매출 2조 1291억원, 영업이익 658억원, 순이익 668억원 등을 골자로 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9%와 39.9%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2차전지와 디스플레이 소재를 중심으로 한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8.0%, 30.9% 줄어들었다. LG화학은 이에 대해 “IT 산업의 계절적 수요감소와 함께 환율 및 판가 하락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2분기 전망에 대해 “2차전지는 전방시장인 IT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주요 고객에 대한 공급물량 증가로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소재는 LCD 및 PDP 업체의 판가 인하 압력으로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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