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8명 정도가 온라인 공동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15∼17일 사흘 동안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동구매 조사’를 실시한 결과 84.1%가 온라인 공동구매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온라인 공동구매 참여 경험이 있는 여성비율이 남성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20·30대 연령층의 온라인 공동구매 경험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무·전문직의 86.4%, 자영업자의 86.9%가 온라인 공동구매에 참여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다른 응답자에 비해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온라인 공동구매에 ‘매우 만족한다’ 6.8%, ‘만족한다’ 83.1%로 나타나 90%의 응답자가 온라인 공동구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온라인 공동구매에 참여한 경험이 많은 20·30대 연령층이 만족도 또한 상대적으로 높았다.
온라인 공동구매에 만족하는 응답자 중 92.3%가 ‘저렴한 가격’을 이유로 꼽아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온라인 공동구매 불만족 이유로는 ‘불량제품’이 44.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구입절차 복잡’(16.5%), ‘배송 지연’(13.5%)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량제품’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았다.
온라인 공동구매를 통해 주로 사는 품목은 ‘의류 및 패션품목’이 62.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성은 ‘전자제품’을, 여성은 ‘의류 및 패션품목’을 구매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아 성별에 따라 온라인 공동구매 품목에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로 온라인 공동구매를 하는 사이트는 ‘전문쇼핑몰’이 88.7%로 가장 높았으며 남성 대비 여성이 ‘전문쇼핑몰’을 이용하는 응답자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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