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가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온세통신을 인수한 유비스타(대표 서춘길)는 지난 1분기 4억2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8억3700만원, 4억2700만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매출은 125억6400만원으로 전기 대비 48%나 감소했다.
유비스타는 미국 보니지에 대한 단말기 공급, 신규 DMB+내비게이션 출시 등으로 2분기부터 큰 폭의 매출 확대를 기대했다. 한편 유비스타는 지난달 30일 양해각서 교환 이후 온세통신에 대한 정밀 실사를 하고 있으며 실사가 마무리되는 5월쯤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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