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국화학공학회 2006년 봄 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20일, 21일 이틀동안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한국화학공학회(학회장 문상흡 http://www.kiche.or.kr)가 주최해 ‘미래를 여는 화학공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개의 특별 심포지엄과 8개의 부문위원회 공동 심포지엄으로 구성, 총 9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플랙시블 디스플레이의 최근 세계적인 연구동향과 연구현황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연료, 태양광 기술, 연료전지 자동차 등 에너지 기술의 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아울러 8개 부문위원회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생태산업단지, 나노바이오, 수소저장기술, 고체저장방법 등에 대한 연구실적들이 발표된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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