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모바일 게임서 만나다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가 모바일게임이 등장했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테니스 모바일 게임 ‘샤라포바 테니스’를 KTF 멀티팩을 통해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게임은 제목 그대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활약중인 샤라포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아이플레이가 2005년 하반기에 개발한 게임으로 국내 모바일 환경에 맞게 한글화와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보기 드믄 빠른 스피드와 원활한 캐릭터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커리어 모드’와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빠른 시작’ 모드 2종류로 구성됐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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