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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총장 김주훈)는 광주 동구청(청장 유태명)과 손잡고 정보기술(IT)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조선대 전자정보공과대학(학장 박종안)은 최근 동구청과 ‘1벤처 1교수 기술자문 협약’을 체결 동구벤처타운을 활성화하고 산·학·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자정보공과대학 소속 교수 17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은 동구 벤처빌딩과 벤처타운에 입주해 있는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기술지도와 경영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상품 및 서비스 향상 등에 필요한 우수기술 지도 및 연구를 통한 효과적인 자문으로 입주업체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IT기술혁신 자금 및 금남밸리 전략산업 기술개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개발,기술·경영진단 등 자문 교수와 입주 업체간의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도 모색키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