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전문 업체인 디지털큐브가 첫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http://www.digital-cube.co.kr)는 올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기 대비 96억원이 증가한 246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 14억원, 경상 이익 10억원, 순이익 10억원을 달성해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흑자의 가장 큰 요인으로 디지털큐브는 작년 11월 PMP ‘아이스테이션 V43’을 출시한 이후 업계 최초로 공중파 CF를 방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제품 안정화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대기업들의 PMP 시장 참여와 경쟁사 증가로 PMP 시장이 활성화되고 작년 4분기 MP3플레이어 사업과 LCD 모니터 사업을 정리한 것도 재무구조 체질 개선에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국일 사장은 “PMP 시장이 이제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에는 지상파 DMB를 내장한 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수출도 본격 진행해 PMP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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