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 이원영 http://www.hanjin.co.kr)은 중국 진출 1년 만에 현지 교통부로부터 무선박운송사업 면허인 ‘NVOCC(non-vessel operating common carrier)’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NVOCC’는 선박을 갖지 않고 국제해상운송 사업을 할 수 있는 면허다.
한진은 이번 NVOCC 면허 취득에 따라 중국 칭다오 법인인 ‘청도한진육해국제물류유한공사’의 현지 물류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진 국제사업부 조중상 해외사업개발팀장은 “NVOCC면허를 취득한 물류기업은 자체 선하증권(B/L)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 내 해운관련 부정 및 사기행위를 방지할 수 있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NVOCC 면허 취득을 통해 해외 파트너와 제휴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며, 국제복합화물, LCL CONSOL(소량혼재화물) 서비스를 비롯 다양한 물류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한진은 올 하반기 중 한중 해상운송 항로와 중국 내 내륙운송 서비스를 연결해 중국 내륙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도 물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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