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전자태그(RFID)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모바일RFID(mRFID)’에 대한 시범사업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실질적인 mRFID 서비스를 앞두고 시행하는 것으로 추진 상황에 따라 내년 상반기께 본사업으로 곧바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관련 시장 선점을 겨냥한 이동통신사들과 전문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mRFID 추진 전담기관인 한국전산원은 오는 24일까지 시범사업 과제를 공모한다.
전산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과 개인(B2C) 기반의 mRFID 시범사업을 추진,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RFID 조기보급과 수요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지원 대상 기관은 이통사를 주관기관으로 관련 기관이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경우이며 특히, 사업 지원범위를 RFID태그·리더·미들웨어·응용시스템 등을 포함한 시스템 통합 구축사업까지 넓혀져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 공모에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이 개별적으로 컨소시엄 구성에 들어갔으며 각 컨소시엄별로 최소 4개 이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참여업체 간 치열한 눈치전이 예상된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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