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공작기계전]주요 출품작-한국토인 `하이브리드 절곡기`

 토인(대표 박호복 http://www.toin-muratec.com)은 일본 무라타기계 공작기계사업부 한국대리점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판금 가공기계와 CNC선반의 판매, 서비스 및 기술 지원사업에 주력해왔다. 이 회사의 판금장비는 수배전반이나 엘리베이터, 주방기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자동화된 로더 시스템을 포함한 CNC 선반은 자동차 부품 산업체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번 국제공작기계전에도 최신 판금 가공기계와 CNC 선반, 절곡기 등을 선보인다. CNC 서보모터 드라이브 펀치프레스 제품인 ‘MOTORUM-2548’은 서보 모터 방식으로는 최초로 개발된 25톤 기종으로 기존 제품보다 기능과 파워, 속도·생산성을 한단계 향상시킨 신기종이다. 다양한 옵션 장치와 시트 메탈 가공 노하우를 응축, 판금 가공의 새로운 표준기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토인의 하이브리드 절곡기 ‘HYB-12530’는 AC 서보모터와 유압 실린더가 결합된 제품으로 높은 가공 정밀도와 고속가공 기능으로 시장에서 성능이 검증된 첨단 절곡기다. 최대 9축 제어의 CNC 장치와 램 틸트 기능, 백 게이지 틸트 기능, 자재 두께의 자동검출 기능, 자동 각도보정 기능, 고성능 백 게이지 등으로 고속, 고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전력 소모가 적어 경제성도 우수한 차세대 절곡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NC 고속 1축 선반 제품 ‘MS50G’는 평행 2축 선반 제품군인 MW 시리즈와 결합해 작은 라인을 구축하는 공간 절약형 설계가 가능하다. 홀수 축 공정의 라인 구축에 적합하며 표준화된 스토커와 함께 쓰여 공간을 줄일 수 있는 저가격 셀을 구축한다. MW 시리즈는 고강성·고정밀도를 보증하는 칼럼 타입과 터렛 바 구조를 바탕으로 하며 반전 사양을 이용, 연속 가공으로 공정을 집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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