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 엽기 게임방송 뜬다

나우콤(대표 문용식) 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PD박스의 실시간 개인 방송국 ‘아프리카’의 쌩쑈방송이 중계하고 있는 ‘테일즈런너 리그전’(테런리그)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http:afreeca.pdbox.co.kr) 는 테일즈런너를 서비스사인 나우콤이 PD박스에서 서비스 중인 실시간 개인 방송국으로 개인이 BJ(방송쟈키)가 돼 화상캠코더로 자신이 제작한 동영상을 방송하는 곳이다.

테런리그는 지난 2월 28일 시작됐으며, 앞으로는 아프리카를 통해 SSBS 쌩쑈방송 (http:www.ssbs.tv) BJ 부산사나이(부싸)가 5월16일까지 12주간 방송할 예정이다.

쌩쑈방송은 아프리카를 통해 정기적으로 방송하는 엽기, 코믹 방송국이며,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키스피아노’, 화제의 인터넷 방송인 ‘BJ 경표’ 등을 배출하며 넓은 시청자를 갖고 있는 아프리카 전용 개인 방송국이다.

테런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나우콤은 이 리그전에 상금 50만원과 테일즈런너 기능성 아이템, TR 등의 경품을 협찬키로 했다. BJ 부싸 정경훤씨는 “워낙 게임을 좋아해 안해본 게임이 없다. 쌩쑈방송을 하고 있는 나우콤의 테일즈런너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던터라 이번에 정기적으로 방송을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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