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시간 여행 RPG ‘타임앤테일즈’를 지난 30일 공개하면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 친화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주인공 캐릭터를 비롯해 다수의 캐릭터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또 이번에 1차 시나리오 ‘장보고 편’과 두 번째 시나리오인 일본 ‘사카모토 료마 편’을 공개했으며 시나리오를 클리어 한 다음 다시 난이도를 높여 도전하는 ‘1차 시나리오의 두 번째 난이도’를 선보여 더욱 높은 경험치 확보와 색다른 미션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용병 연성서를 통해 새로운 용병을 제조할 수 있는 ‘용병 제조 시스템’과 다른 캐릭터 3명이 최대 18개의 캐릭터로 파티를 이룰 수 있는 ‘파티 시스템’, 물약류 등을 제조할 수 있는 ‘아이템 제조시스템’ 용병이나 무기, 방어구 등을 서로 거래할 수 있는 ‘개인 거래 시스템’등을 새롭게 업데이트해 유저편의에 중점을 뒀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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