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요를 노리고 자국내 평판TV용 패널 생산능력을 크게 증강한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타치는 2008년까지 LCD 패널 생산량을 연 100만∼200만장 이상 늘리며 PDP 패널 공장도 새로 건설키로 했다.
LCD 패널은 히타치디스플레이가 50%, 마쓰시타전기산업과 도시바가 22% 씩 출자해 설립한 지바현 소재 IPS알파테크놀로지에 신규 라인을 설치한다. 연내 착공해 2008년 초부터 생산 개시되는데 투자액 만도 수 백억엔대에 달할 전망이다. 신규 라인이 완성되면 히타치의 LCD 패널 생산규모는 연 350만∼450만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히타치가 자체 개발한 ‘IPS 패널’은 LCD 패널의 최대 문제점이던 ‘좁은 시야각’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PDP 패널은 자회사인 후지쯔히타치디스플레이가 2008년 가동을 목표로 신 공장 건설에 나서며 미야기현이 건설부지로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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